2019년 10월 31일 아이나비 블랙박스 밖 토크쇼! 스텔스 차량이 갑자기 눈앞에! 교통사고 전문로펌 피해자 전문변호사 정경일 입니다.

박지영자동차끼리 부딪힌건가? 아닌가?

정경일대답(피하려다가 중앙 가드레일 박은 비접촉 사고)

박지영제대로 박을 뻔 했는데 겨우 피했네요. 차량 속도가 있어서 와장창 할 뻔 했어요.

정경일받아주고,

박지영그런데 제보자 차량 앞에서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던 차는 그렇다 치고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차, 뭐였죠? 카니발? 그 차는 뭔가요? 정말 까꿍~ (아기소리 이펙트) 하고 나타났거든요.

정경일받아주고(이것이 스텔스 차)

박지영제가 볼 땐 참 당황스러운 사고긴한데 카니발이 스텔스라면 제보자는 거의 제트기급 속도였어요. 슉!

영상 다시 보며 상황 설명

-도로에서 직진하던 제보자 차량과 미등도 켜지 않고 주행하던 상대차량이 충돌한 사고

-(0010’~00013’) 블박동영상을 보면 제보자 차량이 주행하는 차선에서 옆 차선으로 변경한 선행 차량이 바로 다시 제보자 차량 차선으로 들어오려다가 말고 지나가자마자 미등도 안켜고 느린 속도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 

-상대편 차량 과실 30%, 제보자 차량 과실 70%

박지영근데 스텔스 차량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운전자 본인은 알까요? 자기 차가 클로킹 중이라는걸? (프레데터 반투명 이미지 삽입)

정경일이유 설명(실내 계기판과 실내등이 자동으로 켜져 마치 라이트를 켠 착각, 이른바 썬팅이라고 하는 틴팅을 너무 어둡게 해서 라이트 점등 유무를 알 수 없거나, 간혹 발렛파킹을 맡기면 주차해주시는 분이 오토로 되어 있는 전조등을 끄기도 하는데 그걸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 가장 많은 것은 고장을 인지 못하거나 방치하는 경우 등)

박지영내차를 내가 못보니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하네요. 주변 지나가는 차들이 알려주는 경우도 있긴한데. 클락션이라든지. 근데 알려주면 또 화내요. 클락션 울렸다고. 

정경일범칙금 설명(도로교통법 상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밤이나 안개, 비 또는 눈이 올 때, 터널 안을 운행할 때 전조등, 차폭등, 미등 등을 반드시 켜도록 하고 있음. 등화하지 않을 경우 사동차는 2만원, 이륜차와 자전거는 1만원 범칙금 부과)